10경기 뛴 손흥민 9골 3도움, 신인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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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데뷔한 손흥민(33·LA FC)이 10경기만 뛰고도 '최고 신입생'에게 주어지는 신인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후보에 오른 부문은 다른 나라 리그 등에서 프로 경력을 쌓은 뒤 올 시즌 MLS에 데뷔해 500분 이상을 뛴 '신입생(Newcomer)'을 대상으로 한다.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LA) FC 입단 후 정규리그 10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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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8경기 29골 19도움 MVP 후보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3년 재계약

MLS 사무국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개인상 각 부문 후보(상위 득표자)를 발표했다. 각 구단 기술 스태프와 선수, 기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를 이미 완료한 MLS 사무국은 부문별로 많은 표를 얻은 상위권 선수들을 ‘최종 후보’라는 이름으로 이날 공개했다. 최종 수상자는 MLS컵 플레이오프(PO) 기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손흥민은 아네르스 드레위에르(27·샌디에이고), 필리프 싱케르나겔(31·시카고)과 함께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이 후보에 오른 부문은 다른 나라 리그 등에서 프로 경력을 쌓은 뒤 올 시즌 MLS에 데뷔해 500분 이상을 뛴 ‘신입생(Newcomer)’을 대상으로 한다. 나이 제한 등이 있는 유럽 리그의 신인왕과는 성격이 다르다. MLS는 22세 이하 선수 중 최고 선수에겐 ‘영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라는 상을 따로 준다.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LA) FC 입단 후 정규리그 10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LA FC는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 3위로 PO에 진출했다. 손흥민과 수상 경쟁을 벌이는 드레위에르는 34경기에서 19골 19도움을 작성했고, 싱케르나겔은 32경기에 출전해 1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는 최우수선수(MVP)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29골 19도움을 기록했고 득점왕에도 올랐다. 메시는 손흥민과 LA FC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흥부 듀오’로 불리는 드니 부앙가(31·24골 9도움), 드레위에르 등과 경쟁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메시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2028년까지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게 된 메시는 구단을 통해 “내년에 완공되는 새 안방구장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마이애미에 온 이후로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 팀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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