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튜닝 때문?…시동 꺼진 차에서 화재
이세현 기자 2024. 9. 23. 09:22
어제(22일) 밤 9시 40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앞 좌석 대시보드 쪽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불을 발견한 주민이 차량 앞 창문을 깨고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하고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시보드 부근에 잔불을 정리한 뒤 밤 9시 5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차량 소유자는 "지난 7일 차량 앞 좌석 LED 조명 장치 등을 튜닝했는데 시동을 걸어야만 전기가 공급된다"고 진술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불을 발견한 주민이 차량 앞 창문을 깨고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하고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시보드 부근에 잔불을 정리한 뒤 밤 9시 5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차량 소유자는 "지난 7일 차량 앞 좌석 LED 조명 장치 등을 튜닝했는데 시동을 걸어야만 전기가 공급된다"고 진술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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