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세종대로·남대문로 통제

허지윤 기자 입력 2022. 11. 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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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토요일인 내일(26일) 서울 세종대로·을지로·한강대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새벽부터 세종대로(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 동화면세점과 숭례문 앞 등에 집회 무대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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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토요일인 내일(26일) 서울 세종대로·을지로·한강대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새벽부터 세종대로(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 동화면세점과 숭례문 앞 등에 집회 무대가 설치된다. 특히 늦은 오후 시간대에는 한국은행부터 종각역, 안국역, 광화문역을 지나 대한문 방향으로 집회 대열 행진이 예정돼 있다. 행진에 따라 세종대로와 남대문로 등이 구간별로 통제된다.

진보단체 촛불전환행동은 26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 뒤 명동과 종각,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이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맞불 집회를 연다. 서울민중행동도 같은 시각부터 서울역과 시청 인근에서, 신자유연대는 오후 5시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각각 집회를 열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집회·행진 구간에 안내 입간판을 60여개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3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교통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가급적 차량 대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촛불전환행동 등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태평로 숭례문 일대에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했다. /연합뉴스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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