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블랙 미니원피스와 코트 걸치고 시크도도미 선보여

배우 박보영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7일 박보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OGUE🤍Galaxy Z Fold6"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보영은 네이비색의 자켓을 입고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블랙 미니 원피스와 롱 코트를 입고 시스루 스타킹을 신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도도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보영이 최근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보영은 유튜브 채널 '보그코리아'에 출연해 "부모님 연배의 손님이 오셔서 저를 대학생인 줄 알고 대화를 나누셨다"며 웃으며 말했다.

그는 "손님께서 '대학생인 것 같다'고 하셔서 제가 서비스 차원에서 후식을 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저는 '제 나이가 서른이 넘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손님께서 '거짓말하나? 마스크를 썼더니 그런가'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마스크를 벗고 본인임을 알렸지만 손님은 박보영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 박보영은 "손님이 저를 모르시는 것 같아 '아니에요, 저 안 어려요'라고 했는데도 모르시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연예계 대표 '동안 미녀'로 꼽히는 박보영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