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22)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키가 172cm라고 직접 밝히며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운동 덕분”이라고 말했다. MC들이 “폭풍 성장의 비결이 뭐냐”고 묻자, 그는 주저 없이 “줄넘기”라고 답했다.

안유진은 어린 시절부터 줄넘기를 습관처럼 해왔다고 한다. “줄넘기 대회에도 나갔고, 2단 뛰기를 100개씩 할 정도였다”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단순한 놀이로 시작했지만, 줄넘기가 성장판을 자극해 키 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게 안유진의 설명이었다.
줄넘기는 성장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체력 관리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꼽힌다. 짧은 시간에 전신을 고르게 사용하기 때문에 순발력, 유연성, 지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고, 칼로리 소모도 크다. 무엇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쉽게 할 수 있어 꾸준히 이어가기 좋은 운동이다.
팬들은 “172cm라니 진짜 크다”, “줄넘기로 이렇게 클 수 있다니 놀랍다”, “역시 안유진 클래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미니 4집 ‘IVE SECRE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