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NO.7 칸셀루, 등번호 변경 이유는 "돌아가신 어머니 생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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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칸셀루가 등번호를 7번으로 변경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칸셀루는 9년 전 교통사고로 비극적으로 사망한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7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라면서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칸셀루가 등번호 7번을 단 이유가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칸셀루는 경기장에 입장할 때마다 어머니께 기도를 드리며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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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주앙 칸셀루가 등번호를 7번으로 변경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칸셀루는 9년 전 교통사고로 비극적으로 사망한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7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라면서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칸셀루는 포르투갈 명문 구단 중 하나인 벤피카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다. 벤피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지만 큰 각광을 받지 못하며 발렌시아,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다양한 팀을 전전했다. 칸셀루가 계속해서 팀을 옮긴 이유가 있다. 칸셀루는 어느 팀에서도 잦은 오버래핑 문제를 야기하며 수비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만큼 공격적인 능력이 탁월한 윙백이다. 이러한 모습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관심을 보냈고, 2019년 여름 6,500만 유로(약 87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맨시티에서는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칸셀루를 측면에만 한정해 플레이하도록 두지 않았다. 공격 상황에서 측면 높은 위치는 물론 중앙으로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도록 자유로운 움직임을 주문했다. 이는 칸셀루에게 안성맞춤인 전술이었다.
맨시티의 또 한 명의 플레이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칸셀루는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볼 운반, 돌파, 기회 창출, 크로스, 슈팅 등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칸셀루는 PFA 올해의 팀에 2회 연속(2020-21시즌, 2021-22시즌)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한 칸셀루는 작은 변화를 맞이했다. 바로 등번호를 기존 27번에서 7번으로 변경한 것이다. 보통 7번은 팀의 공격 에이스가 받는다. 손흥민은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부카요 사카 등이 대표적이다. 즉, 윙백 포지션 선수가 7번을 다는 일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칸셀루가 등번호 7번을 단 이유가 있다. 그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7번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숫자였다. 그녀가 태어난 날이 2월 7일이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분이기 때문에 나는 이 번호로 그녀를 나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칸셀루는 2013년 어머니를 불의의 사고로 잃었다. 칸셀루의 어머니는 남편을 공항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칸셀루는 어머니의 사망 이후 축구 선수의 길을 접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의 설득으로 축구를 다시 하게 됐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칸셀루는 경기장에 입장할 때마다 어머니께 기도를 드리며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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