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글로벌·미래사업 정조준…전문가·젊은 리더 전진 배치

이예서 기자 2026. 10. 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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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에너지·소재 등 사업별 성장 과제 수행할 인재 발탁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사진=한화그룹]

【투데이신문 이예서 기자】 한화그룹이 주요 계열사 임원인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사업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 동시에 젊은 리더를 전진 배치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첨단소재, ㈜한화 등 주요 계열사가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방산 부문은 해외 시장 확대와 기술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글로벌 사업과 현지화 전략을 이끌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16명(강종호 김마로 김성민 김성하 노석만 박병호 소 현 송치웅 양우용 윤서욱 이정철 이창선 이효장 임경욱 전찬경 최세현)이 신규 임원으로 발탁됐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필요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기술 개발을 주도할 인재를 앞세웠다. 해외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시스템에서도 5명(강훈 이성훈 이재연 지상민 최명석)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과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이끌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심으로 인사가 이뤄졌다.

에너지·소재 부문에서는 젊은 리더십 강화가 눈에 띈다. 한화솔루션(김강일 김학성 박봉휘 박정민 서창하 이수창 조영영 최대린 황일중)과 한화첨단소재(오세호)가 선임한 신규 임원 10명 중 6명이 1980년대생으로 구성됐다. 연령과 연차보다 사업 성과와 전문성, 미래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발탁하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결과다.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전진 배치해 조직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화는 경영 안정성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10명(강창수 곽원석 문지용 서제영 우재희 이시현 이유리 정동진 최우석 한상범)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M&S·기계·서비스 부문에서도 총 12명의 신규 임원이 배출됐다. 한화M&S에서 3명(박대주 배상현 유상현), 한화비전 2명(김우진 이윤제), 한화세미텍 1명(전진영)이 신규 임원으로 발탁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명(김문정), 한화푸드테크 1명(조용기), 한화갤러리아 3명(권순영 장희승 전형훈), 아워홈 1명(강순식)이 신규 임원으로 발탁됐다.

■ 한화에너지

김민수 박인찬 이경재

■ 한화토탈에너지스

임한빈

■ 한화파워

박성순 서재호

■ 한화엔진

윤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