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3만7530명 확진.. 전주 동시간 대비 8435명 감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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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만753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3630명보다 2만3900명 늘어난 수치다.
최근 1주일간 동시간대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4만5965명 △20일 3만9772명 △21일 3만1722명 △22일 2만8266명 △23일 2만8601명 △24일 2만5101명 △25일 1만36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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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만2322명 확진.. 59.48% 차지
(전국=뉴스1) 양희문 기자 =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만753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3630명보다 2만3900명 늘어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월요일) 4만5965명과 비교하면 8435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동시간대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4만5965명 △20일 3만9772명 △21일 3만1722명 △22일 2만8266명 △23일 2만8601명 △24일 2만5101명 △25일 1만363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286명, 서울 8558명, 인천 2478명, 경남 2214명, 경북 1638명, 대구 1414명, 충남 1207명, 강원 1167명, 충북 1155명, 부산 1152명, 대전 1132명, 전남 1119명, 전북 1112명, 광주 820명, 울산 565명, 세종 332명, 제주 181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만 2만23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전체의 59.4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5208명이다.
이런 가운데 27일부턴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BA.1)에 비교적 우수한 예방효과를 갖는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1순위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 증신시설 및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다.
2순위인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보건의료인·군 장병·교정시설 입소자 등과 3순위인 18~49세 일반 국민의 사전예약을 통한 본격적인 접종 시기는 미정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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