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근로자 토사에 매몰돼 숨져…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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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원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과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15분께 과천시 문원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 A씨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다른 인부 2명과 약 2~3m 깊이 구덩이에서 우수관 설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간이 흙막이 설치와 안전 경사각 유지 여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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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원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과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15분께 과천시 문원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 A씨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다른 인부 2명과 약 2~3m 깊이 구덩이에서 우수관 설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인부 1명도 토사에 신체 일부가 묻혔지만 스스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간이 흙막이 설치와 안전 경사각 유지 여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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