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도 빈대, 장소는 원룸
구미현 기자 2023. 11. 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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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처음으로 빈대가 발견됐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의 원룸에서 빈대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울산 지역에서 빈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지역 소독업체 종사자, 보건소 방역인력 등 150명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요령 특별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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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처음으로 빈대가 발견됐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의 원룸에서 빈대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조사한 결과 신고된 벌레는 빈대로 확인됐다.
울산 지역에서 빈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당국은 원룸 방제 작업을 했다. 이후 건물주에게도 건물 전체를 방역하도록 했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지역 소독업체 종사자, 보건소 방역인력 등 150명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요령 특별교육을 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부터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빈대 발생 방지 점검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를 빈대 집중 점검·방제 기간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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