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석화업계, 나프타 수급·생산현장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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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석유화학 업계가 생산현장 안전관리와 나프타 수급 안정화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8일 석유화학 업계와 기업 간담회를 열고 생산현장 안전관리 상황과 나프타 수급, 주요 석유화학제품 생산 동향 및 전망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업계도 나프타 도입선 다변화와 석유화학제품 내수 공급 확대, 공장 가동률 상향 및 조기 재가동 등을 통해 수급 차질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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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나프타 확보 물량 중동 전쟁 이전 대비 90% 수준 회복 전망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중동발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석유화학 업계가 생산현장 안전관리와 나프타 수급 안정화 대응에 나섰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NCC 전경. [사진=롯데케미칼]](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inews24/20260508092738343faut.jpg)
업계는 공장 가동률 상향과 도입선 다변화 등을 통해 수급 차질 최소화에 주력하고, 정부도 원료 수입 지원과 해외 물량 확보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는 8일 석유화학 업계와 기업 간담회를 열고 생산현장 안전관리 상황과 나프타 수급, 주요 석유화학제품 생산 동향 및 전망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동 정세 불안과 공급망 대응 과정에서도 생산현장 안전관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기로 했다.
석유화학 공정은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업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산업부도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 등을 통해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와 업계는 중동 불안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도입 및 석유화학제품 생산 현황도 함께 점검하고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6744억원을 편성하고, 나프타·LPG·콘덴세이트·기초유분 등 기초원료 수입단가 차액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또 민관합동 특사단을 통해 연말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등에서 최대 210만톤 규모의 나프타를 도입하는 등 업계의 원료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석유화학 업계도 나프타 도입선 다변화와 석유화학제품 내수 공급 확대, 공장 가동률 상향 및 조기 재가동 등을 통해 수급 차질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5월 중 나프타 확보 물량은 중동 전쟁 이전 대비 85~90%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추경 예산 등 국가 재정을 통해 업계의 나프타 수급을 지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나프타 수급 확대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나프타 등 인화성 원료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석유화학 공정의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설비 점검,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비상대응체계 유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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