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교통·여가시설 현장 점검…군민 안전·편의 챙긴다

이상만 기자 2025. 5.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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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의원들이16일 호명읍 산합리의 신도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현장에서 김미라 예천군체육사업소장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예천군의회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가 군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장 주요 확인 사흘째인 지난 16일 의원들은 예천읍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예천읍 동본리) 현장을 찾아 교통안전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장삼규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충분한 인도 구간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향순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위해 충분한 우회전 차로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백송-오천 간 도로개설 공사(호명읍 오천리) 현장에서는 도로 합류 구간의 안전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16일 예천군 호명읍 오천리 백송-오천간 도로 개설공사현장을 확인하는 강영구의장과 박재길 부의장, 강경탁 의원이 현장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강경탁 의원은 "백송 방면 도로 합류 지점의 차선이 복잡해 운전자 혼란이 우려된다"라며 "반사경과 안전봉 등의 추가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의원들은 신도시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호명읍 산합리)과 관련해선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소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경탁 의원은 "이용 시간대 다양화를 고려한 운영 방안 마련과 함께 소음 억제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동화 의원은 "배수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코스 확장 가능성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영구 의장은 이날 전체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군민의 안전과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위해 교통안전 대책은 물론, 자연경관 보존 등 모든 사업이 신중하고 균형 있게 추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예천군의회는 남은 임시회 기간에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군민 체감형 정책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