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몇 차례 내리면서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졌던
요즘 날씨.

어느 순간부터 다시 조금씩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곧 여름이 오는구나~'
느껴지기도 해.

봄과 여름 사이에 서 있는
5월 오오티디 데일리룩으로
조금씩 기록해 본
에디터의 돌려입기 출근룩!

지금 바로 하나씩 살펴보자.

DAY 1

반팔티셔츠 : 스투시(62,000원)
긴팔티셔츠 : 무신사스탠다드(L/18,900원)
청바지 : [비슷한제품]육육걸즈(23,000원)
가방 : A.P.C.(165,000원)
운동화 : 뉴발란스(109,000원)

티셔츠는 작년 직구로 구입한
스투시의 제품.

톡톡한 두께감으로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친구들에게는
조금 두껍게 느껴질 수 있어.

에디터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구매해서
안에 이너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는 편인데,
한여름에는 이렇게 입었다간
땀이 줄줄줄 일 듯 ^_^....

DAY 2

반팔니트 : [비슷한제품] 반팔앙고라니트(9,900원~)
스커트 : PVCS(L/69,000원)
가방 : A.P.C.(975,000원)
운동화 : 컨버스(99,000원)

지금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입지 못하는
겨울용 반팔 니트!

롱스커트 속에 살짝 넣어줘서
상체는 짧아 보이고
다리는 더욱 길어 보이도록 연출했어.

또한 은근히 '그린' 컬러가
데님부터 스커트, 슬랙스까지
모두 잘 어울리는 컬러이기에

컬러 니트를 찾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색이기도 해.

DAY 3

아우터 : [비슷한제품]살롱드윤(218,000원)
원피스 : PVCS(85,000원)
가방 : 드래곤디퓨전 마이라
운동화 : P-31(100,000원)

롱한 기장감의
하늘색 셔츠 원피스에
일자핏으로 떨어지는
그레이 컬러 블레이저를 매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편안한
직장인 룩으로 입었던 날.

셔츠 원피스는 베스트, 자켓 등
다양한 아이템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라
활용도가 정말 높은 편이야.

기본적인 화이트 컬러를
가장 먼저 추천하고
그 외에는 시원한 느낌의
블루 컬러도 적극 추천해 :)

DAY 4

맨투맨 : 논로컬(72,000원)
스커트 : [비슷한제품]젬마월드(39,000원)
가방 : 노이에(125,000원)
운동화 : 뉴발란스(109,000원)

겨울부터 꾸준히 입었던
맨투맨(스웨트셔츠)는
논로컬의 제품.

우리가 자주 입는
남여공용 맨투맨의 경우
엉덩이까지 덮는 루즈한 느낌이라
더욱 편안한 핏을 보여주지만
살짝 둔해 보이는 느낌을 피할 순 없지?

만약 둔해 보이는 핏이 고민이라면
사진 속 논로컬 제품처럼
허리선을 짧게 연출할 수 있는,
짱짱한 밑단 시보리가 더해진
맨투맨을 살펴보길 추천할게.

상의 기장을 짧게 연출할 수 있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고

평소 여성스러운 옷이
착붙인 친구들에게도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릴 거야 :)

DAY 5

가디건 : 에드모어(31,500원)
긴팔티셔츠 : 무신사스탠다드(L/18,900원)
청바지 : [비슷한제품]육육걸즈(23,000원)
가방 : A.P.C.(165,000원)
운동화 : 컨버스(99,000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베이지 집업 가디건 +
데님 + 화이트 티셔츠의 조합.

여름이 되면 가디건을 제외하고
반팔 티셔츠로만 교체해 줘도
괜찮을 조합!

DAY 6

맨투맨 : 논로컬(72,000원)
스커트 : PVCS(L/69,000원)
가방 : RSVP(745,000원~)
운동화 : P-31(100,000원)

앞서 소개한 맨투맨 / 스커트로
연출해 본 새로운 코디.

코디 제품들만 돌려 입었는데
새로운 코디처럼 느껴지지?

DAY 7

모자 : 밀로(39,000원)
반팔니트 : [비슷한제품] 반팔앙고라니트(9,900원~)
스커트 : [비슷한제품]젬마월드(39,000원)
가방 : 노이에(125,000원)
운동화 : 나이키(109,000원)

7일차 코디도
신발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이
앞서 소개했던 제품들이지?

2일차와 같은 니트인데도
모자, 밝은 컬러의 보스턴백과
함께 매치했더니
출근 시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스포티 룩으로 완성되었어.

어느덧 하나둘씩 소개해 본
5월 데일리룩 돌려입기는
여기까지.

그럼 우리는
초여름 6월 돌려입기로
다시 만나요, 안녕!

CREDIT
EDITOR 에딧(@nomore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