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3분기 통합거래액 분기 기준 최대 규모
영업이익은 128억으로 28.3% 줄어⋯"전략적 투자확대 영향"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야놀자의 외형 성장이 두드러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14일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29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략적 투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한 128억원에 그쳤다.
야놀자의 3분기 글로벌 통합거래액(Aggregate TTV)은 1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로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이 중 약 78%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특히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성장하며 글로벌 확장을 주도했다.
![야놀자 CI. [사진=야놀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inews24/20251114171025198jcqg.jpg)
부문 별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의 통합거래액은 10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엔터프라이즈 부분의 매출액도 1029억원으로 9.1% 확대됐다.
컨슈머 플랫폼 부문은 매출 2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트래블·레저&컬처 등 주요 서비스 수요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놀유니버스 사업을 하는 컨슈머 플랫폼 부문의 매출은 2110억원으로 15.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57.2% 감소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통합거래액 달성은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라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안정적 수익성과 컨슈머 플랫폼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AI·데이터 중심의 글로벌 트래블 테크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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