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기] ‘기본기의 승리’ 에스스포츠, U14부 우승 쾌거... U15부도 투혼 빛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스포츠(시흥 삼성)가 지난 주말 구리시에서 열린 '2026 구리 시장기 농구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성제 원장이 이끄는 시흥 삼성은 U14부 우승과 U15부 전승 예선 통과를 기록하며 탄탄한 팀 전력을 과시했다.
지난 4일 토요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U15부 경기는 시흥 삼성의 화력이 돋보인 무대였다.
5일 구리 인창도서관 체육관으로 이어진 U14부 경기에서는 시흥 삼성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스포츠(시흥 삼성)가 지난 주말 구리시에서 열린 ‘2026 구리 시장기 농구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성제 원장이 이끄는 시흥 삼성은 U14부 우승과 U15부 전승 예선 통과를 기록하며 탄탄한 팀 전력을 과시했다.
[U15부] 장근오의 외곽포로 뚫은 예선, 아쉬움 남긴 2점 차
지난 4일 토요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U15부 경기는 시흥 삼성의 화력이 돋보인 무대였다. 예선 첫 경기였던 양주 클로버와의 맞대결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 승부의 균형을 깨뜨린 것은 장근오의 손끝이었다. 장근오는 이날 무려 6개의 3점슛을 터뜨리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팀의 2점 차 짜릿한 승리를 견인했다. 기세를 몰아 서울 YNC까지 제압한 시흥 삼성은 예선 전승으로 본선에 올랐다.
본선 첫 경기 상대는 양주 클로버였다. 전반전 상대의 강력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페이스를 잃었으나, 후반 들어 시흥 삼성 특유의 조직력이 살아나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 차이로 다시 한번 2점 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팀의 에이스인 이준우가 컨디션 난조로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 점이 뼈아픈 대목이었다.
[U14부] 위기 딛고 정상 탈환, 코트를 휘저은 MVP 윤은성
5일 구리 인창도서관 체육관으로 이어진 U14부 경기에서는 시흥 삼성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예선 1경기부터 강호 노원 SK를 만난 선수들은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고전하며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며 승리를 따냈고, 이 승리는 팀 전체의 기폭제가 됐다. 컨디션을 회복한 선수들은 이어진 원주 DB와의 경기까지 가볍게 승리하며 본선에 안착했다.
4강에서 의정부 SK를 꺾고 결승에 오른 시흥 삼성은 더모스트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윤은성은 공수 양면에서 코트를 휘저으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윤은성의 활약 속에 시흥 삼성은 큰 고비 없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윤은성은 대회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도자 한마디] 이성제 원장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실전에서의 극복”
이번 대회를 마친 이성제 원장은 성적만큼이나 선수들의 태도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 원장은 “U15부의 경우 아쉬운 패배도 있었지만, 강한 압박 속에서 후반에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는 과정 자체가 큰 공부가 되었을 것”이라고 총평했다.
또한 U14부 우승에 대해서는 “첫 경기 고비를 잘 넘겨준 것이 우승까지 이어졌다. 특히 윤은성 선수가 코트 위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활동량이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흥 삼성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한 보완점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를 향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에스스포츠 (시흥 삼성 썬더스)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