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눈물나” 홍현희, 가족과 함께한 생일…제이쓴의 따뜻한 이벤트

방송인 홍현희가 생일을 맞아 남편 제이쓴, 그리고 아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미지출처 홍현희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10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눈물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생일파티 현장을 담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현희는 생일 모자를 쓴 채 남편 제이쓴, 아들 준범이와 함께 생일 케이크의 초를 끄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작은 케이크 하나에 온 가족의 웃음이 담긴 이 장면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초를 끄며 나누는 교감과, 남편 제이쓴이 직접 손으로 케이크를 받치고 있는 모습은 가족의 진심 어린 애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앞서 홍현희는 "제일 고마운 내 신랑"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의 투샷도 공개하며 제이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한 6년의 시간과, 이제는 부모로서의 일상까지 더해진 부부의 애틋함이 더욱 돋보인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2022년 첫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에도 방송 활동과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 중이며, 진솔한 육아 일상과 유쾌한 에너지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