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리그 데뷔골 폭발 '최고 평점' 환상 중거리포→상대 GK '얼음'... 페예노르트 2-1 신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28)이 멋진 데뷔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8라운드 트벤테와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달 3일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처음 터뜨린 황인범의 데뷔골이기도 했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8라운드 트벤테와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페예노르트는 3승4무(승점 13)를 기록, 개막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황인범의 역할이 중요했다. 이날 팀 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43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지난 달 3일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처음 터뜨린 황인범의 데뷔골이기도 했다. 황인범은 페널티지역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은 뒤 왼발 땅볼 중거리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 라르스 운너스탈이 마치 얼음이 된 것처럼 꼼짝 못하는 환상적인 골이었다. 브라이언 프리스케 페예노르트 감독도 두 팔을 벌려 기뻐했다.
이적한지 이제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의 복덩이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구단이 선정한 9월의 선수로 뽑혔다. 앞서 프리스케 감독은 "황인범은 매우 강렬하게 플레이한다. 공을 잡고 있을 때나 패스할 때 영리하게 해결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황인범은 이번 경기에서도 믿음에 보답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황인범에게 가장 높은 평점 7.9를 부여했다. 이외에도 황인범은 슈팅 2개를 날리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패스성공률도 91%로 높았다. 걷어내기 2회를 가져가며 수비에서도 힘을 보탰다. 또 다른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좋은 평점 7.11을 주었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34분 추격골을 허용해 위기를 맞았지만, 승리를 얻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페예노르트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한 골차 리드를 지켜냈다. 결국 홈에서 승점 3을 따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병 알고도 女에 옮긴 혐의' 전직 K리거, '증거 불충분' 무혐의 처분 - 스타뉴스
- '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 'NC 여신' 섹시 몸매 이 정도일 줄은... 명품 비키니 자태 - 스타뉴스
- '미스 맥심' 김나정 아나, 누드톤 란제리 '충격적 볼륨美' - 스타뉴스
- 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 스타뉴스
- '그 가수에 그 팬♥'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기부 행렬 - 스타뉴스
- 박연수, 송종국 저격? "백번도 더 참았다" 의미심장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I'll Be There', 英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오피셜 다운로드 차트 1위..美 아마존 1
- '나솔' 23기 정숙, 절도범 논란 반박 "대체 누가 그랬나" - 스타뉴스
- 곽준빈, 이나은 논란 후 복귀..살 쪽 빠져 날렵한 턱선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