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가 춤·노래를? 호아킨 피닉스 "체중 감량보다 춤 연습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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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체중 감량보다 탭 댄스 준비가 더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날 호아킨 피닉스는 이번 작품을 위한 체중 감량에 대해 "체중은 정확히 제가 얼마나 감량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서가 오프닝 장면에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봤을 때보다 더 안 좋은 상태여야 했다. 그래서 첫 영화보다 더 많이 감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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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체중 감량보다 탭 댄스 준비가 더 어려웠다고 밝혔다.
영화 '조커: 폴리 아 되' 라이브 컨퍼런스가 26일 오후 6시 20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토드 필립스 감독과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호아킨 피닉스는 이번 작품을 위한 체중 감량에 대해 "체중은 정확히 제가 얼마나 감량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서가 오프닝 장면에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봤을 때보다 더 안 좋은 상태여야 했다. 그래서 첫 영화보다 더 많이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상당한 분량의 춤과 노래를 소화한 그는 "그리고 이번에는 더 어려웠던 부분이 춤을 하루에 두 시간씩 6주~8주 정도 연습했던 것이다. 이게 굉장히 어려웠다. 계속 텐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다. 훌륭한 안무가와 작업했고, 그렇게 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답답하기도 했다. 이렇게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 힘든 부분이 확실히 있다. 하지만 뭔가 '된다'는 깨달음을 얻을 때 성취감이 중간 중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시퀀스가 즐거운 부분도 있었다. 탭댄스 장면에서 레이디 가가는 정말 손가락에서 피가 날 정도로 피아노를 세게 치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많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저도 에너지를 받아서 열정을 뿜어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순간에 이게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감독님이 격려를 해주셔서 잘 이끌어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할리 퀸’(레이디 가가)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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