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비교가 안 된다” 쏘렌토, 풀체인지로 완전판 등장 예고

사진=유튜브 ‘RZN Auto’

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 SUV 시장을 단단히 틀어쥔 모델은 단연 기아 쏘렌토다.

현대 싼타페를 안정적으로 따돌리며 월 7천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쏘렌토는 ‘국민 SUV’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아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차세대 쏘렌토의 모습이 그려진 예상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다음 시대의 왕좌도 기아가 준비 중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EV9 닮은 외모, 싼타페와의 2라운드 예고

사진=유튜브 ‘RZN Auto’

풀체인지 쏘렌토의 가장 큰 변화는 외관이다. 공개된 예상도를 보면, EV9에서 시작된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쏘렌토에도 강하게 반영됐다.

수직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불리는 주간주행등은 기존 쏘렌토와 전혀 다른 첫인상을 준다.

이는 각을 살린 박스형 디자인을 강조한 싼타페와는 또 다른 방향의 미래지향적 해석으로, 두 모델의 스타일 경쟁이 다시 한번 불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EV9급, 고급감으로 완성한 변화

사진=유튜브 ‘RZN Auto’

실내 디자인 역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EV9에서 호평받은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도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2열 독립시트와 통풍 기능, 넓은 적재 공간까지 강화되면, 쏘렌토는 단순히 ‘가족 차’가 아닌,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SUV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복합 연비 17km/L,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

사진=유튜브 ‘RZN Auto’

다음 세대 쏘렌토의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주력으로 삼아 복합 연비 17km/L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행 최고 연비인 15.7km/L보다 약 10% 향상된 수치다.

고유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정도 연비 개선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 매력 포인트다.

다음 시대 준비 끝낸 쏘렌토, 시장 주도권 이어갈까

사진=유튜브 ‘RZN Auto’

쏘렌토의 풀체인지 모델은 2026년 말에서 2027년 사이 출시가 유력하다.

아직 시간은 남아 있지만, 이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실내까지 변화의 방향은 뚜렷하다.

단순한 모델 변경이 아닌, SUV 시장의 흐름을 또 한 번 바꾸려는 기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싼타페와의 경쟁,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 전동화 전략과의 접점까지 고민하며 등장할 차세대 쏘렌토는 다시 한번 ‘국민 SUV’ 타이틀을 지킬 강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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