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 학폭 2차 가해 받고 있는 엄마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힘없는 학폭 피해자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고1이고 학교 교실에서 특공무술 3단이 있고 체대를 준비하는 아이에게 얼굴을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지만 저희아이가 계속 맞다 떨어트릴려고 방어로 발로 한 번 찬거로 현재 형사고소도 당하고 피의자 조사와 학폭은 쌍방처리가 되었습니다.

 

학교나 교육청에서 공권력은 저희 아이를 지켜주지 못하고 은폐하기만 바쁩니다.

학생부에서는 신고하고 변호사 사봐야 별로 바뀌는게 없다고만 하고..

경찰에서는 발로 밀어낸게 있어서 쌍방처리라고 합니다.

 

지속적인 폭행으로 아이는 점점 위축되어가고 2차 폭행으로 다시 신고했지만 11월 6일 심의위원회가 열리지만 1차때 겪어보니 믿음이 전혀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사건을 쓰면

6월 3일 7교시가 시작하는 시간 쉬는시간에 자다 수업시간 종이 울려 깨 서있는데 그친구가 책상으로 저희 아이를 치고 사과하라고 하니 그친구는 "니가 거기 서있으래 새끼야!" 라고 하고 우리아기가 "싸가지가 없네" 한마디가 시비가 붙어 그친구 주먹을 치고 저희 아이 어깨와 가슴을 쳐서 우리아이가 "치게 진짜 치게?" 했더니 그친구가 얼굴을 계속 쳐서 교복이며 신발에 피가 묻고 여기저기 피가나 저희아이가 놀라 떨어트리려 발로 한 번 찼는데

 

그 때 맞고 바로 일어나 또 저희 아이 얼굴을 계속 쳐서 저희 아이가 주먹을 막기위해 손으로 막으려했고 그제서야 7교시 담당 선생님과 아이들이 말려 저희 아이는 보건실로 치료를갔는데 갔다 오는길에 화장실서 오는 그친구를 만났는데 외려 그친구가 "뭘 또 꼬라보냐고"해서 선생님이 말려서 그 뒤 저희 아이는 분리조치도 없었고 저한테 학교측으로 어떠한 연락도 없이 저희아이는 같은 교실에서 수행을 봐야했습니다.

 

그날 마침 제가 학교 앞 마중을 갔는데 다른 학생들은 다 하교하는데 아이가 안나와 전화하니 교무실이라해서 기다리는데도 안와 다시 전화하니 친구랑 싸웠는데 얼굴을 맞아 피가 많이 나고 앞니가 흔들린다고 해서 바로 교무실로 가니 저희 아이 혼자 무언가를 쓰고 있었고 얼굴은 많이 부은 상태였고 입술도 터지고 교복이며 신이며 여기저기 피가 묻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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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치과랑 병원에 데리러 가려하니 학교측에서는 상대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그 아이가 올때 까지 갈 수 없다고 해서 애 몰골 안보이냐고 그때가 5시반이라 좀있음 병원 묻이 다 닫을텐데 의료분쟁으로 응급실 가기도 힘든데 법적보호자가 애를 치료하기 위해 데리러왔는데 그럼 경찰을 불러야 하냐고 하니 그제서야 아이를 내어주어 학교 근처 검색해서 정형외과 진료보고 엑스레이상 미세골절은 안나온다고 지켜보자고 하고 바로 밑에 치과가 있다고해서 치과 진료도 보니 흔들리는건 어떻게 해줄수 없다고 혀로 건드리지말고 앞니를 쓰지말고 혹시 치아 뿌리 부분이 검게 변하면 빨리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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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아이에게 전후 사정을 듣고 교실에서 동급생들 앞에서 폭행을 당한 아이를 생각하니 학교에 보낼수 없어 진료확인서를 제출하고 다음날 애 아빠가 학교에 간다고 하는 걸 보니 모의고사라 다른 아이들 시험에 방해될까 지켜보니 그 학부모는 저랑 카톡 친구가 되있어도 아무런 사과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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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날 저녁 저녁을 먹다 아이가 재채기를 했는데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진다고 해서 이대서울병원 응급실을 가니 치료해 줄 수 없다고 119에 계속 전화해 보니 서울 어디든 안악면외상학 전문의가 없다고 들어 겁이나 병원을 떠나지 못하고 대기 하고 있었는데 좀이따 애가 갑자기 기침을 하니 물컹한 피덩어리 같은게 나오더니 숨이 쉬게 편해졌다고해서 ct만 찍고 지켜보다 돌아와서 다음날 6월 5일 학폭으로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 검사 결과 코가 휘었다고 하는데 평소에 코 ct 찍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전에 찍어 놓은 자료가 없어 저렇게 콧대에 혹이 나도록 맞아도 비염에 의한건지 폭행에 의한건지 답을 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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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신고 후에서야 6월 11일 아침에 그 아이로 부터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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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되서야 저렇게 한 줄 보낸 사과가 학폭 심의에서 반성의 기지가 있다고 교화 목적으로 처벌이 낮아지더군요..

 

그뒤 그래도 안전 할 줄 알았지만 그친구가 저희 아이를 계단에서 밀어 크게 다칠뻔 한 걸 다른 친구가 잡아줘서 다행히 넘어가고 어느날은 자기 친구들과 새도우복싱 코피 터트리기 이러고 교실에서 모욕하며 놀리고 그 뒤로도 저희 아이를 째려보고 지나갈때마다 어깨로 치며 위압감을 주고 그뒤 쌍방 신고 되었다는 심의 위원회 안내장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맞다 발로 찬게 낭심을 맞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와 낭심을 맞고 바로 일어나서 얼굴을 그렇게 때릴수 있는지 이게 말이되는 소리인지 그렇게 신고가 쌍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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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쌍방입니다.

그러니 가해자 전혀 반성을 하지 않죠..

정보공개 게시판에 따로 전체 공개했습니다.

 

 

 정보공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니 그친구가 친구가 없을 때 챙긴것도 우리 아이였는데 사건 이후 아이가 힘들게 학교 다니는동안 그 아이는 2차 가해를 하고 심의위원회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었으며 친구들에게 서류를 받고 심위때는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싶다고 반성의 의지를 강력 표현 하셔 반성의 의지가 강하다며 벌점이 낮게 나왔던데 그 후 돌아오는건 형사고소로 저희는 피의자 조사였습니다.

 

왜 피해자한테 사과도 없는데 판정내리는 사람한테 사과하고 반성하면 왜 용서하는 거냐는 아이에 물음 저는 아무 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반성한다고 심의위원회에 반성문 제출하고 사과한다는 학부모는 저랑 카톡으로 연결 되어있는데 개인적인 사과는 단 한 번도 없었고 사과는 아이 서면사과 받은게 다 이고 얼마전 10월 18일 에서야 담임선생님 통해서 보여주기식 사과하고싶다고하는게 다여서 거절했습니다.


또 위원회서 어떻게할찌....

 

얼마전 뉴스에서 가해자 맞고소로 피해자가 자살충동까지 느낀다고 하던데 이런일이 나에게 생길찌 몰랐습니다.

저는 또 아이를 지켜주지 못하는 엄마가 될까 오늘도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 교실에서 특공무술 3단이고 사범을 준비하는 아이가 내아이에게 시비를 걸고 코피가 나고 이가 흔들리게 때려도 한 대도 치지말고 막지도 말고 떨어트릴려고 하지도 말고 무조건 맞아라!!

이렇게 가르키는게 맞는건가요?..

 

제발 도와주세요....이번에는 아이를 지키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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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맞은 저희 아이와 그 친구와의 처벌은 고작 학교 봉사 2시간 차이였습니다.

그러니 가해자가 반성의 기미도 없고 2차 가해를 쉽게 할 수 있었겠죠...

 

현재 저희 아이는 원인모른 피부병과 불면증 우울감으로 피부과. 청소년복지센터.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아이를 지킬수 있게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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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슴이 메어터지도록 우는 애미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