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여친과 헤어질 방법 고민하는 청취자에 버럭 “예의 아냐”(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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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여자친구와 헤어질 방법을 궁리하는 청취자에 '버럭' 했다.
9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고민이 소개됐다.
한 청취자는 "여자친구랑 너무 안 맞아서 헤어지고 싶은데 근데 어떻게 헤어질지 모르겠다. 일부러 정 떨어지게 할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만남을 줄일지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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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여자친구와 헤어질 방법을 궁리하는 청취자에 '버럭' 했다.
9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고민이 소개됐다.
한 청취자는 "여자친구랑 너무 안 맞아서 헤어지고 싶은데 근데 어떻게 헤어질지 모르겠다. 일부러 정 떨어지게 할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만남을 줄일지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두 가지 다 별로다.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일부러 정 떨어지게 한다는 것도 남자로서 그렇고, 이런저런 핑계 대는 것도 별로다. 이건 아닌 거 같다"고 딱 잘라 말했다.
박명수는 "나는 그냥 이야기할 거 같다. 정확하게 우리 좀 안 맞는 거 같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니냐. 아니면 노력해보자고 하든지. 고쳐지지 않고 불편하면 헤어지는 거지. 서로 잘잘못을 가리고 '이런 건 좋으나 이런 점은 부담이 되는데 우리 앞으로 발전된 만남을 위해서라면 고쳐야 할 거 같지 않냐' 물어보고 안 되면 헤어질 수 있는 거지. 근데 정 떨어지는 행동? 예를 들어 침 뱉고 몸에 문신하고 단추 3개 열고 다니고. 그게 뭐냐. 바쁘다고 핑계 대고 이런 건 남자답지 못한 거 같다"고 언짢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만나온 시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혼나야 한다. 정확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안 맞으면 시간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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