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대현동,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신동섭 기자 2026. 4. 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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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정)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이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별 대응 매뉴얼에 따른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녹음 사전 고지 후 증거 수집 △비상벨 작동 및 112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와 일반 민원인 긴급 대피 △출동 경찰관에 의한 민원인 제압 및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

대현동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작동 여부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연락 체계를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시스템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희정 대현동장은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