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신축이 5억입니다" 분상제까지 적용된 1군 건설사 '이 아파트' 전망


호반건설이 경기도 시흥 거모지구에서 파격적인 분양가로 신축 아파트 공급에 나서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는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의 견본주택을 지난 20일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인근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호반써밋 시흥거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4층까지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된다. 전체 353가구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43가구를 제외한 31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세부적으로는 84㎡A 타입 233가구, 84㎡B 타입 77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3월 31일로 예정돼 있으며, 정당 계약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이뤄질 계획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755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전용 84㎡A 타입은 5억2590만원부터 5억9760만원, 84㎡B 타입은 5억2530만원부터 5억9690만원 선에서 공급된다.
이는 인근에서 지난해 11월 분양된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 동일 면적이 6억2157만원에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1억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구성 역시 차별화를 꾀해 입주민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이 도입되며, 에듀테크와 로봇 카페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거 공간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흥 거모지구 새 아파트 공급 본격화

교육 환경도 도일초와 군자중, 군자디지털과학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시립군자도서관 이용도 수월하다. 더불어 단지에서 약 400m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육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 접근성 역시 거모지구 남측에 위치한 신길온천역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도 비교적 편리하다.
향후 신길온천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초지역에는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여의도와 연결되는 신안산선 역시 2028년 개통이 계획돼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광역 교통망 개선에 따른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도 상당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거모지구 내에서 희소성이 있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브랜드 선호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라며 “실수요자 중심의 대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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