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홍 감독은 이번 경기 한정해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잘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는 전체적으로 양 팀을 놓고 봤을 때 우리 선수들이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가진 장점을 잘 발휘하지 못했다. 몇 장면 있었지만 우리 수비를 위협하지 못했다.
점유율 등 수치에서 우리가 앞섰다. 특정 장면 외에는 우리를 괴롭히지 못했다. 일본 축구가 꾸준히 해왔던 것에 비하면 우리 팀에 대해 큰 어려움을 주지 못했다.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져서 실점 장면이 나왔지만…일본은 최종 예선을 비롯해 같은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매뉴얼이 있어 잘 알 수 있다. 우리는 스리백을 이번 대회에 도입했다. 이걸 고려한 건 잘한 것 같다.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했다"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