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륙 오전께 짙은 안개…대체로 맑지만 일교차 커 [날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16일 수도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진다.
오전 중에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내륙에는 전날부터 이어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오전 10시까지 끼는 곳이 있다.
경기내륙 외 다른 수도권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16일 수도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진다.
오전 중에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내륙에는 전날부터 이어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오전 10시까지 끼는 곳이 있다. 경기내륙 외 다른 수도권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안개는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 짙게 낄 가능성이 있다. 터널 입·출구간 가시거리가 급격히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등 9~1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등 21~24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5~12도, 최고 19~21도)보다 높다.
또 오전까지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20~45㎞/h(5~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수도권 전 지역 ‘보통’ 수준을 보인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北 김여정 "핵무력 강화 노선 변화 기대, 멍청한 짓"
- 고양 킨텍스에 폭발물 의심 신고...관람객 대피 소동
- 한국여권 소지자, 15일 간 중국에 무비자 방문 가능
- 윤 대통령 "스페인 폭우 희생자 애도…조속한 복구 기원"
- [영상] 희망을 길어낸 여자들, 영화 '열 개의 우물' [핫플체크 EP.29]
- 이재명 “대통령실이 ‘문제 없다’고 하는 게 더 큰 문제”
- 경기도 업체 뇌물 수수 혐의 이화영측, ‘국민참여재판’ 신청
- 인하대, 개교 70주년 맞아 하와이 한인 묘지 참배
- 박용철 강화군수, 총선 불법 선거운동 혐의 첫 재판…혐의 부인
- 니혼히단쿄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한국원폭피해자 참석 [원폭피해, 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