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장 또 완판…한화, 창단 최다 10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

권혁준 기자 2024. 4. 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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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창단 이후 역대 최다인 10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열린 홈 경기 9경기 전석 매진의 기록을 이어갔다.

10경기 연속 매진은 지난 1986년 창단한 빙그레 이글스 시절을 포함해 한화 구단의 최다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이다.

앞서 한화는 2008년 6월 8일 대전에서 열린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전부터 같은 달 21일 청주에서 진행된 LG 트윈스전까지 9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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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지막 홈경기부터 올해 9경기 연속 매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가 10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뉴스1 DB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창단 이후 역대 최다인 10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는 1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1만2000 좌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열린 홈 경기 9경기 전석 매진의 기록을 이어갔다.

또 지난해 마지막 홈경기였던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10경기 연속 매진이 계속됐다.

10경기 연속 매진은 지난 1986년 창단한 빙그레 이글스 시절을 포함해 한화 구단의 최다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이다.

앞서 한화는 2008년 6월 8일 대전에서 열린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전부터 같은 달 21일 청주에서 진행된 LG 트윈스전까지 9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그해 한화는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바 있다.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거 류현진(37)이 복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여기에 시즌 초반 연승을 달리며 한화 팬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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