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켄더 콘셉트가 힌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이 내연기관에 이어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풀 파워트레인 전략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위켄더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전기차 버전의 디자인과 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바디 온 프레임 구조… 전기차도 가능한 설계
타스만은 바디 온 프레임(Body-on-frame) 방식의 전통적인 구조를 채택했지만, 내연기관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까지 모두 수용 가능한 모듈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이는 픽업이라는 차종의 특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도 향후 파워트레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5L 터보 가솔린 엔진 기반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순수 전기차는 듀얼 모터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이 유력하다. 경쟁 모델인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F-150 라이트닝과 달리, 기아는 플랫폼 유연성과 디자인 차별성으로 전기 픽업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전기차 예고편? 타스만 위켄더 콘셉트카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타스만 위켄더 콘셉트카는 단순한 전시용이 아닌, 전기 픽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초전일 수 있다. 두드러진 후드 라인,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확장형 휀더와 강인한 범퍼 디자인은 기존 내연기관 트럭과는 차별화된 시각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아는 이 위켄더 콘셉트를 기반으로 더 터프하고 직관적인 전기 픽업 디자인을 구현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EV 버전의 스타일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시는 2026~2027?”… 기아 전기 픽업 타스만 EV 계획 드러나
기아는 아직 타스만 전기차 버전의 정식 출시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시장 분석과 개발 속도를 고려할 때 2026년~2027년 출시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가격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국내외 시장의 반응도 크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혁신과 전동화 전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아의 방향성 속에서, 타스만 EV는 기아 전기차 진화의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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