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저는 좀 아쉽고, 수입차는 부담스럽다"는 이들이 요즘 조용히 갈아타는 세단이 있다. 제네시스의 준대형, G80다. 5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 후륜구동에 304마력을 갖춰 체급이 확실히 다르다.

"가격표부터 보자"
가솔린 2.5 터보 2WD 기준 5,899만원부터 시작한다. 그랜저 최상위 트림과 겹치는 가격대지만 뒷바퀴 굴림과 고급 마감으로 급이 다르다는 평가다. AWD와 스포츠 패키지는 6천만원대로 올라간다.

"숫자로 보는 힘"
2.5 터보 엔진은 304마력을 내며 8단 자동과 맞물린다. 복합 연비는 10.5km/L 수준으로 대배기량 세단치고 무난하다. 정숙성과 승차감에서 수입 경쟁차를 위협한다는 반응이 많다.

"누가 타나"
40·50대 실구매층은 물론 법인·의전 수요까지 폭넓게 가져간다. 실내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고급 소재로 채워 '국산 맞아?' 소리가 나온다. 페이스리프트로 앞뒤 디자인도 더 날렵해졌다.

G80은 수입 프리미엄 세단의 대안으로 자리를 굳힌 국산 준대형이다. 그랜저 위, 수입차 아래를 고민한다면 유력한 답이 된다. ※트림·옵션과 개소세 조건에 따라 실구매가는 달라질 수 있다. (사진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