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F1 공식 타임키퍼 복귀...'IWC 비켯'

조회 32025. 1. 8.

태그호이어 2025년 올시즌부터 공식 계측을 맡는 타임키퍼로 F1에 복귀한다. IWC 등 시계 브랜드가 F1에서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판도 변화를 꿈꿨지만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태그호이어는 1969년 F1 경주차량에 로고를 붙인 고급 브랜드로 1971년 페라리 팀의 스폰서가 된 최초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피오라노 트랙에 있는 새로운 테스트 타이밍 시스템을 필요로 했을때 호이어 회사의 제품을 도입한 것.

이후 사명을 태그호이어로 바꾸고 1985년에 맥라렌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10년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면서 가장 오랜 기간 F1 공식 계측 업체로 활약해왔다.

3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태그호이어는 현행 챔피언팀 레드불과 파트너십도 체결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벌인데 이어 올시즌 F1 공식 계측 브랜드로 팬들을 찾아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태그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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