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3만 원으로 내렸다" 연비 13.7km/L 제네시스 GV80…40대 남자들의 선택

제네시스 GV80은 국산 SUV 중 가장 고가 모델로 프리미엄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2.5 가솔린 터보 및 3.5 가솔린 터보 등 두 가지 엔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출시 초기에는 3.0 디젤 모델이 함께 운영됐다.

현재는 단종된 GV80 3.0 디젤 모델이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고차 시세를 살펴봤다. 현대인증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하이랩’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 3.0 디젤(20~23년식)의 평균 시세는 주행거리 3만 km 무사고 기준 4,463~6,033만 원대로 형성됐다.

주행거리별 가격대를 살펴보면 1만 km 이하의 매물은 4,510~6,169만 원대로 형성됐으며, 10만 km 이상의 매물은 3,673~5,256만 원대로 형성됐다. 이어 지난 1월 지역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320건으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경기도에 이어 서울이 177건, 경남 80건, 인천 78건, 경북 69건, 대구 68건, 충남 65건 순으로 공개됐다. 이어 지난 1월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를 살펴보면 25.2%가 4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어 50대 남성 18.5%, 30대 남성 15.5%, 60대 남성 10.8%다.

여성의 경우 40대 7.6%, 50대 6.3%, 30대 4.8% 순이다. 또한 지난 6개월간 구매자의 38.9%가 2020년식 모델을 구매했다. 2020년식 479건, 2021년식 357건, 2022년식 251건, 2023년식 144건 순이다.

2020년식 GV80 3.0 디젤 모델을 살펴보면 전장 4,945mm, 전폭 1,975mm, 전고 1,715mm, 휠베이스 2,955mm의 크기를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11.7km/L로 가솔린 모델 대비 우수하며, 도심 10.4km/L, 고속 13.7km/L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한편, 제네시스 GV80 3.0 디젤 모델은 제네시스 출시 모델 중 유일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효율과 정숙성으로 현재도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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