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4백억 허위계산서 발급한 대기업 팀장 등 15명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세금을 빼돌리고 범죄수익을 숨기려고 6천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작성한 혐의로 대기업 팀장 등 15명을 기소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지인 회사를 통해 허위로 납품계약을 맺는 등 6천 4백억원어치 허위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은 혐의로 대기업 계열 정보통신업체 팀장을 구속기소하고 관계자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세금을 빼돌리고 범죄수익을 숨기려고 6천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작성한 혐의로 대기업 팀장 등 15명을 기소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지인 회사를 통해 허위로 납품계약을 맺는 등 6천 4백억원어치 허위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은 혐의로 대기업 계열 정보통신업체 팀장을 구속기소하고 관계자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매출 실적을 조작하거나 허위 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귀금속 업체 관계자와 화장품 판매업자, 분양대행사 관계자 등 8명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국세청 조사 과정에서 밝혀지지 않은 범행 실체가 보완수사 과정에서 밝혀졌다"며 "앞으로도 국세청과 협력해 조세범칙 사범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4708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일 정상회담 시작‥이 시각 회담장
- 경북 상주 산불‥'산불 2단계' 발령
- [속보] 충남 천안 공사장 옹벽 무너져 노동자 매몰‥3명 심정지·의식불명
- 민주당, 이낙연 제명·박지현 탈당 청원 거부‥"동지 공격 중단해야"
- 윤 대통령 지지율 35%‥'강제징용 해법' 반대 60% [NBS조사]
- [단독] 정순신 아들 '강제전학' 삭제‥교육부, 반포고 현장 조사
- "화상 입히고 물고문"‥반려견 18마리 죽인 40대 '법정 구속'
- 중국이 금지한 '#2952'‥무슨 뜻이길래?
- 전두환 손자, 현역 군 간부 지목해 범죄 의혹 제기‥군 "사실 확인 검토"
- 일반식품인데 "키크는 영양제"‥온라인 불법 광고 226건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