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숨고에서 국어 과외를 하고 있는 황제현 고수입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고 아이들을 가르친지는 햇수로 8년 차 됐어요.

현재 대학생이지만 약간의 히스토리가 있어서 그렇게 어리진 않고요(웃음). 숨고를 시작한 지 이제 1년 조금 지났는데과외로만 연봉 1억을 달성했고, 이젠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숨고를 이용하기 전후, 그 차이를 확실히 느꼈기 때문에 저의 노하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과외를 위해 매년 수능을 보신다고요.

수능도 안 보고 수능 국어를 가르칠 순 없다고 생각했어요. 학생들을 이해하려면 똑같은 조건에서 수능을 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죠.제가 제대로 알아야 전달도 제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매년 수능을 봐요. 당연히 1교시 국어만 보고 나오죠. 그런데 22년도 수능은 이상하게 다른 과목도 보고 싶더라고요.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시험을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본 거예요. 혹시나 싶은 마음에 고대 국어국문학과에 지원했고 합격해서 이렇게 다니게 된 거고요. 과외를 하면서 SKY 졸업장이 없으면 한계가 있다고 느꼈었는데 덕분에 더 큰물에서 놀 수 있게 됐어요.

네 달 만에 연봉 1억을 달성했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대학생이라 평일 낮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요. 과외는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서 하는데, 이렇게만 해도 월 1,000~1,20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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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에만 집중하는 방학에는 월 1,600만 원 이상을 벌고요. 제 수업에 자신 있어서 수업료를 높게 책정하는데 그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숨고에서 국어 과외를 시작하면서 첫 목표였던 연봉 1억도 네 달만에 이뤘어요. 이제는 연봉 100억을 달성하고 은퇴해서 재능 기부를 해야겠다는 다음 목표도 생겼죠.

숨고를 사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처음에는 학생 만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저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전단지 하나뿐이었으니까요. 잠실 쪽은 일주일에 아파트 한 동 기준, 전단지 붙이는 가격이 많게는 80만 원 정도인데요. 강남, 대치 이런 쪽까지 전단지를 돌린다고 생각하면 일주일에 약 240만 원, 한 달이면 천만 원이 들어요. 초기에는 어쩔 수 없이 수업으로 번 돈을 모두 전단지 비용에 사용했어요.

이러다 보니 하루 벌어 하루 산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똑똑하게 학생을 모을 수 있을까' 고민했죠. 그러다 숨고를 했는데 원하는 지역도 설정할 수 있고, 전단지에 비하면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을 모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과외만으로 연봉 1억을 달성한 고수님의 노하우가 궁금해요.

학생을 모으기 위해 썼던 돈을 1,00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엄청나게 줄였어요. 숨고 덕분이죠. 여기에서 더 나아가 숨고에서도 상위 노출되는 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저는 '이런 방법'으로 숨고에서 연봉 1억을 달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