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이익 보고 데려왔나..."양민혁, 포츠머스에도 '유니폼 열풍' 불러올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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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는 내심 한국 팬들이 가져다 줄 '부가 이익'을 노리고 있다.
포츠머스 소식을 전하는 '더포츠머스뉴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구단은 토트넘의 양민혁을 임대계약함으로 '이중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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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포츠머스는 내심 한국 팬들이 가져다 줄 '부가 이익'을 노리고 있다.
포츠머스 소식을 전하는 '더포츠머스뉴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구단은 토트넘의 양민혁을 임대계약함으로 '이중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포츠머스는 양민혁이 영국으로 건너간 후 자리잡은 두 번째 임대팀이다.
K리그1 강원 출신인 양민혁은 지난해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깜짝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만 18세였던 그는 K리그 38경기에 나서 12골 6도움으로 맹활약, 각종 상을 휩쓸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으로 개척한 한국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양민혁을 후계자로 점찍었다.

그러나 양민혁은 EPL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토트넘에 조기 합류했지만 경험이 없어 벤치에 한 차례 앉은 것이 끝이었다.
토트넘은 같은 런던 연고의 챔피언십(2부)팀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양민혁을 임대 보냈다. 양민혁은 이적 즉시 기회를 얻어 14경기에 출전,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포츠머스 존 무시뉴 감독은 당시 활약한 양민혁을 관중석에서 눈 여겨봤다. 그리고 올해 여름 프리시즌을 틈타 양민혁을 데려왔다.
시즌 개막 후 양민혁은 옥스퍼드전과 리그컵 레딩전에 출전했고, 별 달리 눈에 띄는 모습을 못 보여줬다. 최근 경기인 노리치 시티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특히 경합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현지에서는 혹평이 비어져나오는 모양새다. 반면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적응 중이니 기다려보자"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포츠머스는 양민혁에게 경기력 '한 가지'만 기대하고 영입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더포츠머스뉴스'는 "이 한국 소년은 옥스포드전에서 교체 선수로 나섰고, 레딩과의 경기에선 선발로 나섰지만 팬들에게 그리 감명을 주지는 못했다"면서도 "그의 영입은 경기장 안에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축구 금융 전문가인 댄 플럼리 박사는 매체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챔피언십 하부 클럽들은 항상 더 큰 레벨의 클럽에서 임대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 이것은 시장 상황에 따른 흐름인데, 여기에는 다소 유희적인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플럼리 박사는 "이는 영국 축구의 위계질서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모든 클럽이 동시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며 "빅클럽에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좋은 선수를 데려온다면, 그리고 그의 상업적인 명성을 활용한다면 그 과정에서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QPR 임대 당시 양민혁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이 상당수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QPR 임대 활약 당시 공식 홈페이지나 SNS 등지에는 양민혁의 유니폼 광고가 상당히 오랜 기간 걸려있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월 "양민혁의 이름이 적힌 QPR 유니폼이 그 어떤 선수의 옷보다도 많이 팔려나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포츠머스뉴스'는 이를 상기하며 "해안에서의 첫 출발만 두고 보면 양민혁을 비판할 수도 있지만, 아직은 너무 이르다"며 "양민혁은 직전 시즌 QPR에서 교체로 더 많이 나섰지만 잠재력을 보여줬다. 프래튼 파크의 팬들은 이 소년이 더 많은 것을 빠르게 보여주길 원하겠지만 아직 새로운 시스템과 스타일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이 한국 선수가 상업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수는 있겠지만, 그의 영향력은 철저히 그의 성적에 따라 판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츠머스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더 호손스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맞붙는다.
사진=MHN DB, 포츠머스 SNS, QP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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