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포르투 이적… 키비오르 "내 이적 소식, 로마노 HERE WE GO 보고 처음 알았어"

김태석 기자 2025. 9. 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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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적 소식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스널에서 뛰다 FC 포르투로 임대 이적한 폴란드 출신 수비수 야쿠브 키비오르의 이야기다.

키비오르는 지난 이적 시장 마감일에 아스널을 떠나 FC 포르투로 임대 이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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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자신의 이적 소식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스널에서 뛰다 FC 포르투로 임대 이적한 폴란드 출신 수비수 야쿠브 키비오르의 이야기다.

키비오르는 지난 이적 시장 마감일에 아스널을 떠나 FC 포르투로 임대 이적되었다. 포르투는 200만 유로(약 32억 원)의 임대료와 1,700만 유로(약 277억 원)에 달하는 완전 영입 금액이 합의했다. 각종 옵션을 포함하면 2,700만 유로(약 440억 원)에 달하는 거래였다.

그런데 키비오르는 이러한 거래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구>에 따르면, 키비오르는 "언제가 아스널에서 마지막 날이 될지 몰랐다. 미리 알았다면 더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소셜 미디어에 'Here we go'를 올리자마자 메시지와 전화가 쏟아졌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심지어 아스널 훈련장으로 가는 길에 해당 포스팅을 봤다고 한다. 키비오르는 "훈련장에서 선수들이 휴대폰을 보더니 '이적이 됐는데 왜 준비하냐'라고 묻더라"라고 당시 황당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빅토르 요케레스 ·에베레치 에제·피에로 힌카피에 등을 영입했으며, 누누 타바레스·삼비 로콩가 그리고 키비오르를 처분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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