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나가던 스타였는데”…나체로 거리 활보 女배우, 무슨일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3. 23. 19: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틴 스타로 알려진 아만다 바인즈가 알몸으로 길거리를 활보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구금됐다. [사진출처 = 영화 ‘러브렉트’ 스틸컷]
하이틴 스타로 알려진 아만다 바인즈가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고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당시 이 장면의 목격자는 아만다가 전날 오전 옷을 입지 않은 알몸으로 로스앤젤레스(LA) 시내를 활보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또 “아만다가 지나가는 차를 세운 뒤 ‘나는 지금 정신병 증세가 소강상태’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거리에서 방황하던 그는 스스로 긴급전화 911에 구조를 요청했으며 이후 인근 경찰서에 구류됐다.

정신 전문의와 상담을 마친 그는 정신분열 증세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코드 5150에 따른 조치를 받은 정신병원에 강제 구금됐다. 코드 5150은 본인과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상황에 부여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72시간 동안 적용되며 환자의 필요에 따라 시간을 요청할 수 있다.

아만다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코네티컷에서 열린 행사에 출연할 할 예정이었지만 질병을 이유로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만다 측은 “그의 증세가 많이 호전됐다”며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회복하기 위해 1주일 더 입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인 아만다는 2006년 ‘쉬즈 더 맨’, 2007년 ‘헤어스프레이’, ‘시드니화이트’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할리우드 스타로 주목 받았다.

아만다는 과거에도 정신분열 증세를 보인 적이 있다. 그는 2013년에도 방화, 정신분열 증세로 코드 5150을 받은 바 있다. 아만다는 과거 캘리포니아 주 사우전드오크스에 위치한 한 주택에 무단침입, 차고진입로에 불을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정신 이상 증세가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불 옆에 서 있던 아만다에게 질문을 했으나 그는 횡설수설 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검사를 담당한 의사는 그가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결국 아만다 72시간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하라는 법원의 결정을 받게 됐다.

이후에도 거듭된 기행으로 그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