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아버지' 샘 알트먼 MS 합류에…AI 관련주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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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창업자 샘 알트먼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해 인공지능(AI) 연구를 이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AI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인다.
지난 17일 이사회로부터 해고 당한 샘 알트먼 오픈 AI 전 최고경영자(CEO)는 MS에서 고급 AI 연구팀(Advanced AI research team)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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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창업자 샘 알트먼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해 인공지능(AI) 연구를 이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AI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인다.
21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이스트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680원(12.06%) 오른 1만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놀은 15.71%, 브리지텍은 15.67%, 자이언트스텝은 7.35%, 코어라인소프트는 8.88% 상승 중이다.
지난 17일 이사회로부터 해고 당한 샘 알트먼 오픈 AI 전 최고경영자(CEO)는 MS에서 고급 AI 연구팀(Advanced AI research team)을 이끌게 됐다. 20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X(전 트위터)를 통해 "샘 알트먼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알트먼이 해고당한 후 오픈AI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은 오픈AI 공동 설립자 그렉 브록먼도 합류한다. 샘 알트먼 영입 소식에 미국 증시에서 MS 주가는 2.05% 상승했고,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샘 알트먼이 마이크로소프트로 합류한다는 소식으로 AI 사업 강화 기대감이 확대됐다는 점이 주가 강세의 배경이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AI 관련주들에게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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