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던 우마무스메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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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유저들과의 갈등을 겪으면서 급락하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매출이 기사회생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간담회에서 약속했던 조기 점검에 대한 방안으로 키타산 블랙을 비롯한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를 다시 픽업할 수 있는 후속 방안을 마련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향후 계획은 내부 논의 중이라 아직 공개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도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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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유저들과의 갈등을 겪으면서 급락하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매출이 기사회생했다. 파행으로 끝난 간담회 이후 여러 개선안과 신규 우마무스메 픽업 이벤트로 분위기 전환점을 찾아낸 성과로 풀이된다.
30일 기준 우마무스메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하루 전까지 56위까지 추락했던 순위가 단번에 급상승했다.
우마무스메 매출 부진은 운영 불만으로 리콜 소송이 제기되자 다수의 이용자가 지갑을 열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때 구글플레이 매출 1위까지 올랐던 영광은 사라지고 순위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졌다.
반전의 계기는 최근 카카오게임즈가 내놓은 간담회 후속 조치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본판 정보를 모르는 유저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공지 내용을 보다 상세하게 기재했고 유저들이 우마무스메 육성 및 과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10월 로드맵을 제공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간담회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키타산 블랙 픽업 이벤트 4시간 단축 이슈 보상책이 분위기 전환의 열쇠였다. 카카오게임즈 측에 따르면 10월 11일 키타산 블랙 서포트 카드 픽업 이벤트가 지난 7월 25일 이벤트와 동일한 빌드로 진행된다.
단순히 이벤트만 복각한 것이 아닌 8월 10일 오전 8시 기준 보유했던 교환 포인트까지 복구하기로 결정해 이목을 끌었다. 유저들은 "교환 PT까지 복구하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세밀하게 준비했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수집형 RPG 특성상 게다가 우마무스메처럼 미래시가 있는 게임의 경우 캐릭터 픽업 이벤트에 따라 매출 순위가 좌지우지 된다. 지난 29일 도주 각질에서 필수급으로 평가되는 우마무스메 '세이운 스카이'가 픽업 이벤트로 출시됐다. 간담회 후속 조치에 만족한 유저들은 세이운 스카이에 선뜻 지갑을 열었고 이는 매출 순위 급등으로 이어졌다.
우마무스메는 11월 예정인 3성 '수영복 마르젠스키'와 12월 SSR 등급 '라이스 샤워', '카시모토 리코'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 픽업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쥬얼을 모으거나 과금을 대비하는 유저들이 많은 만큼 개선된 운영 태세를 유지하고 약속한 내용들을 이행한다면 다시금 국내 최고의 서브컬쳐 게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용자들은 "간담회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좋아지는 모습 보여 믿는다", "빠른 피드백 반영 칭찬한다", "키타산 블랙 없어서 입문을 고민했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한다", "우리가 원했던 공지 내용이야", "한국판 파카라이브TV 기대가 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응원을 던졌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간담회에서 약속했던 조기 점검에 대한 방안으로 키타산 블랙을 비롯한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를 다시 픽업할 수 있는 후속 방안을 마련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향후 계획은 내부 논의 중이라 아직 공개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도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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