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산 거 후회했는데 고치고 생각 바꼈어요" 편안한 19평 아파트 인테리어

쿠안센 디자인

150cm 폭의 좁은 현관 복도에서도 이렇게 여유로운 공간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니. 높은 수납장과 신발장을 겸한 벤치가 입구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시선을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도, 동시에 2-3명이 함께 신발을 신고 벗어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벽면에 부착된 거울이 공간을 두 배로 넓어 보이게 만드는 건 덤이다.

거실의 부드러운 곡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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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서 이어진 소금빛 크림 컬러가 거실 전체를 감싸고 있다. 측면 수납장과 TV 하부장을 연결하는 모든 모서리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되어 있어, 천장의 큰 보까지도 자연스럽게 둥글게 처리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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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 질감의 벽면과 원목 느낌의 보 마감재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뒤쪽 서재와의 열린 구조 덕분에 층층이 쌓인 연한 색조들이 공간 전체에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다이닝룸의 독창적인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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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도 각도로 비스듬히 배치된 135cm 길이의 다이닝 테이블이 이 집의 하이라이트다. 현관 격자 패턴과 같은 디자인의 가는 격자 테이블 다리가 시각적 통일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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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동선을 방해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현관-거실-다이닝룸 세 공간을 완벽하게 연결하는 절묘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집주인이 이곳에 앉아 있으면 마치 카페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낀다고 하니, 그 특별한 시각적 효과를 짐작할 수 있다.

주방의 실용적인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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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보가 가로지르는 주방 천장을 평면 마감으로 감싸고 LED 조명띠를 설치해 답답함을 해소했다. 요리를 자주 하는 여주인을 위한 완벽한 조명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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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에서 제공한 가전 수납공간이 부족했던 문제는 가전제품의 크기와 사용 빈도, 요리 습관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맞춤형 수납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서재의 열린 연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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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완전히 열린 구조의 서재는 너무 진하지 않은 목재 색상으로 소금빛 크림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앞뒤 벽면을 서로 다른 소재와 색조로 구성해 적절한 부드러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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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의도적으로 가득 채우지 않고 여백을 남겨둔 덕분에, 나중에 의자 하나 놓아도 공간이 더욱 생동감 있게 변할 수 있다.

침실과 드레스룸의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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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면적의 주침실은 잠자리와 간단한 수납에만 집중했다. 하지만 커튼박스에 설치한 간접조명 하나로 고급 호텔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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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납은 L자형 옷장이 있는 드레스룸에서 해결하고, 화장대 옆면에는 에어컨 배수관을 감추면서 동시에 화장품 수납공간까지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설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