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오후 혼잡 시간대 앞당겨…"시민 생활 패턴 변화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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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10월 7일 하양 연장 구간 영업 시운전 시작과 함께 평일 오후 혼잡 시간대를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혼잡 시간대는 하루 중 도시철도 이용이 가장 많은 출퇴근시간과 등・하교 시간 등 운행 간격이 5분인 시간대입니다.
도시철도 이용률이 낮은 휴일은 승객이 한산한 시간대의 열차 운행을 1호선 16회, 2호선 16회, 3호선 8회 등 모두 40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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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10월 7일 하양 연장 구간 영업 시운전 시작과 함께 평일 오후 혼잡 시간대를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혼잡 시간대는 하루 중 도시철도 이용이 가장 많은 출퇴근시간과 등・하교 시간 등 운행 간격이 5분인 시간대입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1호선 오후 혼잡 시간대는 현재 6시 32분부터 7시 47분까지에서 5시 31분부터 6시 46분까지로 한 시간 앞당겨집니다.
2호선도 5시 55분부터 7시 20분까지에서 4시 58분부터 6시 23분까지로 조정되고, 3호선은 5시 7분에서 6시 37분까지로 40분 당겨집니다.
도시철도 이용률이 낮은 휴일은 승객이 한산한 시간대의 열차 운행을 1호선 16회, 2호선 16회, 3호선 8회 등 모두 40회 줄입니다.
이번 조치는 도시철도 개통 27년만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귀가 시간 등 생활 패턴 변화와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의 수송 환경 변화를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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