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혼인신고 안 했다" 결혼한 지 1념이 넘도록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있는 스타 부부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과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혼인신고 1주년을 기념하는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법적으로 부부가 된 지 1년이 된 날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서는 혼인 신고를 한 날을 결혼기념일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결혼 후 성을 바꾸는 일본 문화와 관련이 깊다. 그러나 사야는 성을 바꾸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심형탁은 "일본의 절차가 까다롭고 오래 걸려서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지켜보던 패널 데니안은 "생각해보니 혼인신고 날이 법적으로 부부가 된 날이니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고, 이승철은 "나 혼인신고 했나?"라며 아내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결혼한 지 1년이 넘은 이다해는 "그러고 보니 나도 혼인신고를 안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른 패널들이 사실인지 묻자 이다해는 "진짜 안 했다"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다해는 "원래 5월 6일에 하려고 했는데 그날이 휴일이었다"고 혼인신고를 미룬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2023년 5월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주년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초호화 루프탑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다해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며, 이 부부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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