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건희 여사 관련 우려, 어떻게든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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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여사 관련 국민과 지지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어떻게든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저는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서 변화와 쇄신하려는 것"이라며 "김 여사와 관련한 국민, 지지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제가 어떻게든 해소하려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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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여사 관련 국민과 지지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어떻게든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25일 대구 수성구 대구시당에서 열린 제18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서 "11월15일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속속 나온다. 이 대표의 유죄판결이 속속 나와도 국민들께서 '너희들도 똑같지 않으냐'고 반문하시는 것들에 대해서 당당하게 대답할 수 없다면 그 마음이 우리에게 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저는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서 변화와 쇄신하려는 것"이라며 "김 여사와 관련한 국민, 지지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제가 어떻게든 해소하려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지난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61%의 지지를 받았다. 오늘 갤럽 여론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27%"라며 "저는 금정에서 김 여사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겠다 기회를 달라고 했다. 그 약속에 부산 시민이 반응했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것"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조금만 더 민심을 따라준다면,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고 실천한다면 민심은 얼마든지 27이 61로 변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국정 수행 지지율도 드라마틱하게 오를 거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변화·쇄신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 망한다. 다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뭉치고 단결하자"며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뭉치고 단결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보여서도 안 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진심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와 쇄신을 하고 이기는 길, 지키는 길로 가겠다"며 "어떻게 하면 변화와 쇄신하고 바꾸고 이길 수 있는지 답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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