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혜 씨가 6년간의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장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우리 아가들 잘 있구나. 저는 백호. 저는 요롱이에요”라는 글을 올려 태명을 공개했습니다.
김지혜 씨는 그룹 ‘캣츠’ 출신으로, 2019년 그룹 ‘파란’의 최성욱 씨와 결혼했습니다. 이후 6년간의 긴 난임과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입덧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입덧 중에 누룽지 하나로 3주 버티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누룽지 냄새에 속이 울렁울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지혜 씨는 입덧약을 복용하고 있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난 뭘 먹어야 하지. 입덧약 먹으라고 메시지들을 보내 주시는데 6주부터 하루 4알 먹는다. 전혀 소용이 없다”며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혜 씨는 쌍둥이의 태명을 공개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백호’와 ‘요롱이’라는 태명은 그녀의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한편, 김지혜 씨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은 그녀의 SNS를 통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김지혜 씨의 임신 소식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식입니다. 앞으로 그녀와 쌍둥이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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