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여전히 덥다' 열대야 최장 기록 계속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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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도 계속 경신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최저기온은 제주가 28.4도, 서귀포 29.3도 등 제주지역 모두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열대야 발생 일수도 제주가 69일, 서귀포 62일, 성산 53일, 고산 45일로 4개 지점 모두 지난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장 열대야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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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도 계속 경신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최저기온은 제주가 28.4도, 서귀포 29.3도 등 제주지역 모두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열대야 발생 일수도 제주가 69일, 서귀포 62일, 성산 53일, 고산 45일로 4개 지점 모두 지난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장 열대야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당분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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