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70년대 영화에서 활동했습니다. 사극이나 시대극, 혹은 가부장적인 남성 역할로 활동했는데, 신상옥 감독의 연산군이나 대원군 등의 역할로 유명했고,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을 소재로 한 빨간 마후라의 주인공을 맡기도 했습니다.

배우 신영균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군의관으로 복무하며 현재의 배우자를 만나고, 개인 병원을 개업해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치과 치료를 받으러 온 연극배우 시절 동료들이 그에게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일으켰고 극구 반대하는 아내에게 연기자로 전향할 당시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고 서약서를 쓰고 설득한 뒤 다시 연극무대에 섰습니다.

첫 영화에 출연해 지명도가 높아졌고 이어진 영화들이 대성공을 거두며 당대의 최고 영화배우가 되었습니다. 배우 생활은 물론이고 개인 사업으로도 굉장히 성공했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두 차례 지내기도 했습니다.

2011년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고, 특별한 근황이 없다가 2020년 TV조선에서 진행한 2020 트롯 어워즈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트롯 100년 심사위원 특별상의 시상자로 나와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구순이 넘은 몸에도 여전히 정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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