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홍현희, 멍게 껍질 ‘먹방’... 김용명 “그건 먹는 거 아니야” 걱정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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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홍현희가 멍게 껍집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재료를 얻기 위해 움직였지만 물고기 한 마리 잡을 수 없었고, 빠르게 다른 장소로 이동해 박하지, 멍게 등을 잡았다.

김용명은 남은 멍게 껍질을 먹으며 감탄했다.

홍현희는 멍게 껍질 맛에 대해 "뜰어 먹을 때 이 질감이라고 해야 하나? 바다의 일부분을 뜯어 먹는 느낌이었다. 굉징히 잊을 수 없을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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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안다행’ 홍현희가 멍게 껍집 먹방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홍현희와 절친들 김용명, 이은지, 가비, 권은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재료를 얻기 위해 움직였지만 물고기 한 마리 잡을 수 없었고, 빠르게 다른 장소로 이동해 박하지, 멍게 등을 잡았다. 김용명은 그 자리에서 멍게를 손질해 시식 코너(?)를 열었다.

김용명은 남은 멍게 껍질을 먹으며 감탄했다. 홍현희 역시 “꼬다리(?)가 먹고 싶다”며 멍게를 직접 손질했다. 안정환은 “진짜 저걸 먹는다고?”라며 놀라기도. 김용명은 “그건 먹는 거 아니야. 딱딱해서 못 먹을 텐데”라고 걱정했다.

그 모습을 보던 멤버들은 충격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붐은 “안 먹는데 다 이유가 있을 텐데”라며 너스레 떨었고, 안정환은 “희한하네. 맛이있나?”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멍게 껍질 맛에 대해 “뜰어 먹을 때 이 질감이라고 해야 하나? 바다의 일부분을 뜯어 먹는 느낌이었다. 굉징히 잊을 수 없을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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