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시간도 아니다.." 65살 넘어 가장 후회하게 되는 선택 1위

65살을 넘기고 나면 지나온 선택들을 조용히 되짚어 보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때 가장 자주 떠오르는 것은 크게 실패했던 일이 아니라, 미뤄 두었던 작은 결정들인 경우가 많습니다.돈을 더 벌지 못한 것보다, 시간을 더 쓰지 못한 것보다 마음에 오래 남는 선택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후회의 결을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미뤄 둔 말 한마디

가장 많이 언급되는 후회는 해야 할 말을 끝내 하지 못한 것입니다. 고맙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다음에 하자고 미루다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은 시기를 놓치면 무게가 달라져서 나중에는 꺼내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상대가 곁에 없어진 뒤에야 그 말이 얼마나 짧은 문장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65살 이후에는 말을 아끼기보다 제때 건네는 쪽이 낫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끊지 못한 관계

두 번째는 오래전에 정리했어야 할 관계를 계속 끌고 온 일입니다. 만나고 나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사이인데도 정 때문에 이어 온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아껴 두었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쓰지 못한 것이 뒤늦게 아쉬워집니다. 관계를 끊는 일이 매정해 보일까 봐 망설였다는 이야기도 자주 나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관계의 수보다 결이 더 중요해진다는 점을 늦게 알게 됩니다.

배우자에게 쓰지 않은 시간

세 번째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가장 나중으로 미뤄 둔 일입니다. 바깥일이 급하다는 이유로 배우자와의 시간을 늘 뒤로 밀어 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다녀오자고 했던 곳이 끝내 목록으로만 남는 일도 흔합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진 뒤에는 마음이 있어도 움직이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거창한 계획보다 가까운 곳이라도 자주 다녀오는 편이 낫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후회는 대체로 크게 잘못한 일이 아니라 하지 않고 넘긴 일에서 생깁니다. 돈이나 시간보다 마음을 쓰는 순서를 놓친 것이 오래 남는 셈입니다.오늘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짧게라도 연락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미루지 않은 선택 하나가 몇 년 뒤의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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