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해법 반대 60%...尹 지지율 35% - NBS
'제3자 변제'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 조사, NBS를 보면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33%, 반대한다는 응답이 6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 '주 52시간제'를 필요하면 최대 69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게 하는 근로시간 개편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40%, 반대한다는 응답이 54%였습니다.
특히 MZ 세대로 볼 수 있는 2030 세대포함 40대까지 '69시간제' 개편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60% 후반대로 높았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은 35%로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7%로 2주 전보다 6%p 올랐습니다.
*조사·의뢰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기간 : 2023년 3월 13일~3월 15일(3일간)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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