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인천-도쿠시마 노선 신규 취항···일본 여행의 새로운 발판 마련

-내달부터 바로 인천-도쿠시마 운항 시작
-특별한 명소를 추구하는 여행 트렌트에 맞춰 노선 확장

이스타항공이 12월 26일부터 도쿠시마 노선을 운항한다 /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12월 26일, 크리스마스가 지난 다음 날 바로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쿠시마 노선은 12월 26일부터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오전 10시 4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 후, 현지 시각 12시 15분 도쿠시마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시 5분 현지에서 출발해 오후 2시 50분엔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 지역으로,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 천혜의 절경을 가진 명소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며, 세계 명화 1,000여 점을 소장 중인 오쓰카국제미술관, 디지털 노마드의 마을로 알려진 카미야마 등에서 특별한 연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나루토 도미, 도미라멘, 해적 요리, 아와규 등 도쿠시마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미식도 직접 맛볼 수 있어 희소성이 높은 일본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다소 유명한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이스타항공에서는 도쿠시마 여행 코스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하여 차주부터 차례대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쿠시마 나루토의 소용돌이 / 사진=라이브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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