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청년 80여만 명 인민군 입대·재입대 탄원"

신현준 2023. 3. 18. 1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한미 군사위협에 맞서 청년 80만 명이 군 입대와 재입대를 결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18일)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수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온 나라가 격앙되었다며 어제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80여만 명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 입대와 재입대를 열렬히 탄원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참군 열의는 사회주의 조국을 없애보려는 전쟁광신자들을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대업을 반드시 성취하려는 새세대들의 의지이며 애국심의 증거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신문은 또 침략적 성격과 규모에 있어서 사상 최대로 감행되고 있는 한미 핵전쟁 도발책동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극한계선으로 치닫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