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해준이 아내 김승혜의 피부과 시술 사실을 폭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는 '벌써 결혼 1년? 웨딩 사진부터 뽀뽀까지 개그맨 23호 부부의 비하인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결혼 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김승혜 김해준 부부는 예전 사진을 돌아보기로 했다.
김승혜는 "'아 내가 저 때 젊었구나. 내가 저 때 여신이었구나. 그 느낌이 있더라. 왜냐면 그때는 화장이랑 메이크업을 싹 다 했잖아"며 웃었다.
이에 김해준이 "아냐. 오히려 지금이 더 나아"라고 즉각 대답했지만, 김승혜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나는 보니까 오빠 예전이 낫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해준은 "이거까지는 말씀드릴 수 있다"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는 "승혜가 더 젊어지고 예뻐졌다고 생각하는 게 며칠 전에 피부과를 갔다 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촬영 끝나고 집에 왔는데 아직 잘 시간이 아닌데 승혜가 갑자기 방에서 불을 끄고 '나 잘게'라고 하더라. 이건 아무리 봐도 1년 동안 한 번도 없었던 패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방 문을 확 열었더니 휴대폰을 하고 있다가 호다닥 자는 척을 하더라. '너 피부에 뭐 했지'라고 물었더니 얼굴에 엠보싱 휴지처럼 피부가 다 박혀 있는 거다"고 덧붙였다.
김승혜는 "친구들한테 사진 찍어서 '오늘 걸릴 거 같지'라고 하니까 '100% 걸린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해준은 "결론은 더 젊어지고 예뻐졌다는 거다"고 급하게 수습했다.
김하영 기자